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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왕(+선대) 모음

 

 

 

 

 

 

여기부터 실송 진엔딩?스포

 

할나 200시간 넘게 하는 동안 제 안의 창왕 존재감 거의 엑스트라 수준이었는데

실크송에서 공허 위험한 거고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는 묘사 추가되니까 갑자기 급 애정 생기더라고요

이런 위험한 걸 다뤄보겠다고 깝친 창왕의 자만심이 갑자기 느껴져서 ㅋㅋ

실크송이 창왕 재평가만을 위해 존재한다해도 받아들일 수 있음

 

그냥 실크송 엔딩 보고 실크송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공허 때문에 망해가던 왕국... 공허에 빠져서 죽을 뻔한 걔네들... 떠올리면서 음 재밌었지~ 하다보니 그런 마음이 샘솟네요...

재밌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