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류 전체보기 (2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왕 일대기 친구 보여주니까 오해해서 덧붙이는 말선대가 고백한 게 아닙니다창왕 혼자 정신병 혼잣말한 겁니다 창왕(+선대) 모음 여기부터 실송 진엔딩?스포 할나 200시간 넘게 하는 동안 제 안의 창왕 존재감 거의 엑스트라 수준이었는데실크송에서 공허 위험한 거고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는 묘사 추가되니까 갑자기 급 애정 생기더라고요이런 위험한 걸 다뤄보겠다고 깝친 창왕의 자만심이 갑자기 느껴져서 ㅋㅋ실크송이 창왕 재평가만을 위해 존재한다해도 받아들일 수 있음 그냥 실크송 엔딩 보고 실크송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공허 때문에 망해가던 왕국... 공허에 빠져서 죽을 뻔한 걔네들... 떠올리면서 음 재밌었지~ 하다보니 그런 마음이 샘솟네요...재밌었다!! 희망의 집 처음에 생각할 땐 개존잼이었는데 지금보니까 걍 신파극 씹노잼이네요 자신감생겨서 몇자 덧붙임(읽어주셔서 감사해요...)고타쉬가 사람보고 가축이라고 하는데 이걸 깨닫는 일화가 있다면 뭘까 그런 생각 착한아이가 되거라... 이 말을 한 사람의 얼굴은 도살장 앞의 소의 얼굴처럼 그리고 싶었음 사람을 시궁창에 몰아넣은 악한 (이를테면 세상의 부조리한 것)에는 일개 소시민이 직접적인 복수를 할 수가 없음 자신보다 강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을 상처입힐 수 있는 강인한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일이지갓 태어난 따끈따끈한 고타쉬는 이걸 몰랐고 자신을 이렇게 살아가게 한 세상 자체를 복수의 대상으로 여김그렇게 이걸 제1원칙 같이 여기며 살아왔는데 세상엔 자신이 불운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도 (당연히) 있고새.. 고타쉬 즐거워하는 만화 권위의 의상 네 레인월드 고대인 주저리들 저만의 바벨탑 소개시간언젠가 저도 돌아보고 싶으니까 글로 남겨 볼게요다 쓰고 나니까 제가 고대인을 사랑하는 건지 카뮈를 좋아하는 건지 레인월드를 진짜 사랑하는 게 맞는 건지 싶네요근데 진지하게 고대인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용은 다 카뮈의 『반항하는 인간』입니다각설하겠습니다 역사와 혁명1이론상으로 혁명이라는 단어는 그것이 천문학에서 쓰일 때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. 그것은 궤도를 완전히 한 바퀴 회전하는 운동이며, 완전한 공전을 거쳐 한 정부에서 다른 정부로 옮아가는 운동이다.혁명은 사상을 역사적 경험 속에 편입시키는 일이다. (중략) 혁명은 행동을 사상에 맞추어 나가려는 기도이며 세계를 어떤 이론의 틀 속에 다듬어 넣으려는 기도다. 그렇기 때문에 반항이 인간을 죽이는 데 비해 혁명은 인간과 동시에 원리를.. 트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ㅈ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이전 1 2 3 다음